감사하며 살기

요즘 세컨드폰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ㅎㅎ 저도 저렴한 요금제를 찾다가 제 패턴에 딱 맞는 상품을 하나 발견했네요.

바로 매월 부가세 포함 1,100원만 내면 데이터 100MB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죠. 주로 세컨드 스마트폰 등으로 T맵 같은 내비게이션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꽤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주말에만 운전을 하므로 딱 적당하다 싶었어요.(본인의 메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다가 전화가 오면 참 난감하죠? ㅎㅎ)

일단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도 있지만 개통한 유심이 택배로 오기때문에 택배비라도 아끼려면 집에서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지난 달에 집 근처 다이소 들렀다가 유심 판매하는 거 보고 바로 눈도장을 찍어뒀죠.

다이소에 가시면 각각 SKT, KT, LG U+용 알뜰폰 유심이 있어요. 저는 KT용 A모바일 요금제에 가입해야겠기에 아래 제품을 구입했죠.

가격은 5,000원입니다. 이 유심으로 바로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니까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낄 수 있죠. 단, A모바일(에넥스)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때는 유심 형태를 "나노", "일반/마이크로"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다이소에는 "나노"유심밖에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상품 뒷면을 보면 각 알뜰통신사별 요금제가 나옵니다. 제가 가입할 요금제는 A LTE 데이터 100M 입니다. 매월 1,100원에 부담없이 사용 가능해서 가성비 최고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깨알같은 안내문을 참고하세요. ㅎㅎ  특히 기본제공 데이터 초과시 22.5원/MB 정도 요금이 나옵니다. 100M 추가 사용 시 2250원 정도...

이제 포장을 뜯어서 유심을 꺼내고 직접 개통 신청하는 과정이예요.

포장을 뜯으면 안쪽에 이런 LTE 나노 유심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노 유심은 최근 출시되는 폰들에 주로 채용되는데, 보통 이런 알뜰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형 마이크로 유심이 들어가는 폰을 많이 쓴다는 점을 약간 간과한 게 아닌가 싶기도... 어쨌거나 두 가지 형태를 다 판매했으면 더 좋았겠네요.

개통 방법은 간단한데요. 구입한 유심을 들고, 고고모바일이라는 업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다음날 해피콜(확인전화)은 온 뒤에 바로 개통이 되는 절차입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고고모바일" 검색해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의 웹사이트가 나오는데 제일 상단 좌측에 "다이소유심" 메뉴를 누르고 들어가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세요.(본인인증을 위해 범용공인인증서 또는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신청한 A LTE데이터 100M 요금제는 워낙 저렴한 만큼 제약 사항이 하나 있어서. 가입신청서 제일 마지막에 위와 같은 문구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죠.

즉 매월 데이터를 최소 20M 이상은 사용해야한다는 겁니다. 아니면 직권해지가 된다는 점 꼭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월 말경에 알람 설정해놓고 꼭 해당 최소 사용량 이상 데이터 소진을 해야겠죠.

그리고 A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동일상품을 신청할 때는 24/36개월 약정을 하면 이 1,100원마저도 할인이 돼서 완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지만, 고고모바일을 통해서 신청할 때는 해당 약정 선택창이 비활화돼 있어서 약정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고객센터 문의 결과 개통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기기변경" 과정을 통해서 약정 가입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네요. 이 점은 앞으로 개선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

얼마 전에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있었죠? 중국이 재활용품이나 폐기물 수입을 줄이면서 세계적으로 재활용품이나 폐기물 시세가 폭락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폐지 가격이 급락해서 일명 "폐지줍는 노인들"의 생계에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지요.

그나마 폐지는 (시세가 좀 떨어지더라도) 재활용이라도 가능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많은 분리수거 쓰레기들 중에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은 더 철저히 분리해서 배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네요.

오늘은 그 중에 비닐류와 스티로폼을 배출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단히 알아볼게요.

<비닐류>

먼저 비닐류는 색상이나 재활용 마트에 관계없이 깨끗이 씻은 뒤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합니다.

우리가 내놓는 비닐을 보면 김칫국물이나 기름 같은 음식쓰레기 묻어있는 채로 버릴 때가 많은데요. 이런 비닐은 수거한 업체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각 가정에서 깨끗이 씻어서 내놓거나, 그게 힘들다면 그냥 버리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스티로폼>

다음은 스티로폼입니다. 요즘 택배로 냉동식품을 시키면 스티로폼 상자에 담겨서 오는데요. 그럴 경우 택배송장이나 스카치테이프 등 스티로폼 겉면에 묻은 이물질을 잘 제거해서 내놓아야합니다. 수거업체에서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바로 재활용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이죠.

다음은 컵라면을 먹거나 수산물, 떡 등을 포장하는 일반 용기류인데요. 보통 안쪽에 라면 국물 등 각종 이물질이 묻었지만 그냥 내놓습니다. 이럴 때는 위 비닐류처럼 깨끗이 씻어서 내놓아야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서울시 모 구청에서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를 해봤는데요. 재활용 분리배출 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하니 유의하세요.

아직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하천 주변에 심어놓은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이 본격적인 봄이 왔음을 알리는 듯하네요.

지난 겨울은 여러가지 다양한 일을 많이 겪었죠. 사람에게도 치이고 또 일에도 치이고... 하지만 몇 가지 좋은 일들로 인해서 그런 고난을 잘 이겨낸 것 같아요.

4월... 만물이 소생하는 달이죠. 주말이면 가족들과 꽃 구경 갈 계획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각 지자체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흔들 다리에도 한번 가볼 생각이예요.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괜한 기대감에 실망만 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요.

그래도 여기저기 상춘객이 북적이는 곳에 가면, 어린 시절 봄소풍을 간 것처럼, 마냥 들뜨기 마련이죠. 그런 느낌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보여요.

여러분도 미래를 위해 현재를 지나치게 희생하기보다는 가족들과 지금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세상이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약속을 많이 하게 되죠. 회사에서 동료끼리, 혹은 고객에게... 또는 친구끼리, 가족끼리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친한 사람끼리는 편한 마음에 약속 시간에 가끔 늦어도 금방 용서가 되고 또 다음에 내가 약속 시간에 좀 늦더라도 까방권이 되기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데...

중고 거래 등을 위해 잘 모르는 사람과 시간 약속을 했을 때, 그 약속을 잘 안 지키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특히 직거래 날짜와 시간을 잡아놓고 그 이후 연락이 두절되는 사람이 많죠. 주로 구매자 중에 그런 사람이 많은데요. 구매하기 싫으면 문자 한 통으로 정중히 사과하고 의사를 표현하면 되는데 이 한 마디가 그렇게 하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저는 직거래를 할 때는 반드시 집 근처에서만 합니다. 예전에 구매자가 사는 곳 근처, 꽤 먼 곳까지 갔다가 전화를 안 받는 바람에 큰 낭패를 본 이후로 더더욱 그런 원칙을 지킵니다.

그리고 도착 XX분 전에 반드시 연락을 달라고 하죠. 그래야 나도 미리 물건을 준비하고 나갈 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비교적 사소한 일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런 사소한 약속마저 헌신짝 버리듯 지키지 않는 사람이 그 누구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오랜만이예요. 얼마전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려오더라구요. 바로 10/2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무려 10일동안 연휴가 이어진다는 건데요. 중국의 무척 긴 명절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드디어!!! 근데 매년 이렇게 명절이 길지는 않겠죠? ㅠ

그럼 잡설은 접어두고, 오늘은 2017년 4대보험계산기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 해요. 직장인이라면 봉급에서 매월 자동으로 빠져나가다보니 무심하기 마련인데요. 그래도 자신이 매월 사회보험을 얼마나 내고 있는지 한번쯤 계산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여러분이 어떤 방법으로 접속했느냐에 따라 PC버전과 모바일(스마트폰) 버전으로 나누어서 소개드릴게요. PC -> 모바일 순으로 설명드릴테니 접속 환경에 맞는 부분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 2017년 4대보험 계산기 (PC버전)

PC용 웹브라우저에서 네이버에 접속한 다음, 위와 같이 검색하시면 아래에 노란색으로 해당 계산기 페이지가 링크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여기를 클릭해서 들어가세요.

들어가면 이런 페이지가 보이죠? 각 탭을 클릭하면 4가지 사회보험을 계산할 수 있어요. 단, 산재보험은 요율이 복잡해서 별도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월 급여를 넣고 "계산" 버튼을 누르면 정해진 요율에 맞게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해야할 금액이 표시됩니다.

▶ 2017년 4대보험 계산기 (모바일 버전)

다음은 휴대폰으로 접속한 분들을 위해 모바일로 간단히 조회하는 방법이예요. 마찬가지로 모바일용 웹브라우저를 실행한 다음, "국민연금"이라고 검색하시면 공단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공단 홈페이지를 이렇게 모바일에 맞게 꾸며놨는데요. 퀵서비스 메뉴 중에 "4대보험계산기"가 보이죠? 이 메뉴를 터치해서 들어가보세요.

그러면 PC 페이지와 유사한 메뉴가 나타나며, 사용법도 비슷합니다. 여기서도 산재보험은 별도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신고소득월액을 입력하고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역시 근로자와 사용자 부담금이 각각 자동계산됩니다.

올해는 4가지 요율 모두 동결됐는데, 내년에는 건강보험료가 2.04% 오른다고 해요. 대폭 강화된 보장성을 고려하면 큰 상승폭은 아닌데요.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1966원,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1853원 정도 오른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5월은 유난히 쉬는 날이 많죠. 아마 월차를 내고 긴 연휴를 이용해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무엇을 하든지 간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같이 행복한 5월이 되기를 바라면서 2017년 근로장려금 자격조건 및 신청 등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저소득 근로자들이 매년 5월에 반드시 챙겨야하는 제도가 바로 근로·자녀장려금인데요. 이 제도가 생긴 이후로 정부는 매년 신청자격을 조금씩 완화하여 수급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7년에 새로 바뀌는 내용이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나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에 따른 지급액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미리보기"와 "계산해보기" 메뉴를 제공하므로 이 표는 그냥 참고로 봐주세요.^^

▼ 가구원 구성에 따른 총 급여액 등 및 장려금 지급액

- 단독 가구 :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40세 이상인 가구
- 홑벌이 가구 :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로서 맞벌이 가구가 아닌 가구
- 맞벌이 가구 : 전년도 연간 거주자의 배우자가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구

2015년부터는 근로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도 근로장려금을 최대 230만원까지, 부양자녀 1인당 자녀장려금을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자영업자도 근로소득자와 동일한 신청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아래 세무상 절차를 사전에 이행해야 합니다.

1. 2016. 12. 31까지 사업자 등록

2. 부가가치세 신고(2017. 1. 25까지)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2017. 2. 10)

3. 2017. 5. 31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좀더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요. 지금부터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조건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2017년 근로장려금 자격조건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서 다음 3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합니다.

1. 배우자/부양자녀/연령 요건

- 근로장려금은 2016. 12. 31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거나, 만 18세 미만('98. 1. 2 이후 출생)의 부양자녀가 있거나, 본인이 만 40세 이상('76. 12. 31 이전 출생)인 경우에 신청 가능

-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만 가능(단, 부양자녀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

2. 총소득 기준금액 요건

전년도 총소득이 가구유형별 총소득 기준금액 미만이어야 합니다.

※ 총소득: 거주자와 배우자의 소득합계액으로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필요경비 차감액), 이자, 배당, 연금소득을 모두 합한 금액

3. 재산 요건

2016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원이 소유한 재산 합계액이 근로장려금은 1억 4천만 원, 자녀장려금은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재산이란, 금융재산, 현금, 유가증권, 토지 및 건축물, 승용차, 전세금, 회원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등을 포함합니다.

■ 2017년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신청안내 대상자 여부에 따라 아래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안내 대상자(신청안내문 발송)

▷ 신청안내 대상자가 아닌 경우(신청안내문 미발송)

■ 2017 근로장려금 미리보기

올해부터 국세청이 장려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픈하여 신청 전에 신청자격 여부 및 수급액을 알아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기간(5/1~5/31) 중에 국세청 홈텍스에 접속하면 이런 화면을 보실텐데요. 홈택스 바로가기를 클릭해서 홈택스 초기화면으로 가주세요.

초기화면의 바로가기 메뉴 중에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미리보기" 메뉴를 눌러주세요. 이 때 본인인증이 필요한데 신청기간 중에는 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ID/비밀번호 등으로 인증을 하셔야 해요.

본인인증이 끝나면 이런 형태의 결과를 바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금액이 맞으면 바로 하단의 "장려금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신청하시면 편리합니다. 이상 2017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조건 총정리 내용을 마칩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심한 두통을 참고 계시다가 나중에서야 그 증상이 뇌출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분이 계십니다. 다행히 그 분은 뇌출혈 제거 수술을 통해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시지만 조금만 더 늦었다면 어찌 되었을 지 알 수 없었죠.

저도 그렇지만 보통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는 먼저 두통약부터 찾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대개는 단순 두통일 가능성이 많지만 50대 이상에다 평소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이 있는 분들은 뇌출혈을 한번쯤 의심해보세요. 특히 두통약을 먹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몇날 며칠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꼭 찾아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뭐든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2016년 한 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지나고 보면 항상 만족감보다는 후회가 많이 남기때문에 새해가 되면 또 새로운 다짐을 하고 계획을 세우죠. 2017년은 닭의 해(정유년)라고 하는데요. 새해를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2017년 무료운세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운세, 토정비결, 사주팔자의 차이점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운세는 사람의 타고난 운명이나 운수를 보는 건데요. 이러한 것들을 보기 위해 토정비결, 사주팔자 같은 방법을 이용하죠. 그 중에 토정비결은 16세기 토정 이지함 선생이 쓴 책을 바탕으로 1년 열두 달의 운수를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주팔자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8개 문자로 표현한 사주를 활용해 인생의 길흉화복, 즉 팔자를 알아보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나온 결과를 곧이 곧대로 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국 인생은 본인 스스로가 개척해나가야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7년 신년운세 보는 방법을 PC와 모바일(스마트폰)으로 나눠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예요.

■ PC로 2017년 무료운세 보기

네이버, 다음 등 검색사이트에서 "뽐뿌"로 검색해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세요. 이름 그대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위주의 사이트인데, 부가서비스로 운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사이트 접속 후 상단 메뉴 제일 오른쪽 "상담실" 하위 메뉴 제일 아랫쪽에 "무료운세"가 보입니다.

들어가보시면 주제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그 중에 "전통 토정비결"에 한번 들어가볼게요.

본인의 성별, 생년월일, 양/음력, 평/윤달, 2017년을 차례대로 선택한 다음 '결과보기'를 누르면 월별로 자신의 운수를 볼 수 있습니다.

■ 모바일로 2017년 무료운세 보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신 분들도 PC와 마찬가지로 "뽐뿌"로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이런 화면이 보이는데, 8가지 주요 메뉴 중 제일 마지막에 있는 메뉴를 터치하세요.(아이콘에 표시된 '보험상담실'이 나오는 건 아니예요.)

그러면 몇 가지 '라이프' 메뉴가 보이는데, 아랫쪽에 보시면 토정비결 메뉴가 보이시죠?

PC에서 하듯이 성별, 생년월일 등 주요 정보를 넣은 다음 결과보기를 누르시면 PC와 동일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정유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주택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텐데요. 부부 합산 소득이 6천만원(생애최초구입자는 7천만원) 이하인 분들이 가장 먼저 알아보아야할 상품이 바로 디딤돌 상품이죠. 그래서 오늘은 바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계산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저도 집을 알아보느라고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지난 2~3년 동안 수도권 집값이 줄기차게 올랐고, 전세도 덩달아 급등하면서 집을 사야하나 미뤄야하나 고민하다가 과감히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최소 10년 이상 살 내집 하나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말이죠.

그런데 서민이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급등한 집값을 순수하게 제 자금으로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은행의 힘을 빌려야했는데요. 그래서 디딤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과 금리, 한도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편리한 페이지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구요. 저도 이 계산기 도움을 받아서 자금 설계를 할 수 있었죠.

이 상품을 알아보신 분들은 대략 자격 조건 등을 알아보셨겠지만, 대략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아요.

우선 부부합산 총소득이 연간 6천만원(생애최초주택구입자는 7천) 이하여야 하며, 6억원 이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수도권 외 읍면 지역은 100제곱미터)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한도는 주택담보가치의 최대 70%(최대 2억원)까지 가능해요.

수도권이라면 20~30평대 아파트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금리인데요. 이 글을 쓸 시점인 2016년 9월을 기준으로 보면 위 표와 같네요. 하지만 얼마 전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금리를 0.2%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아직 반영이 안 된 것 같네요. 그 내용은 추가적으로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계산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네이버 등에서 "주택도시기금"으로 검색하시면 해당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이 사이트를 클릭해서 들어가세요.

초기화면이 나오면 오른쪽 큰 메뉴 4가지 중에 '내집마련 마법사'에 마우스를 올리면 새로운 메뉴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그 중에 '주택구입자금계산 마법사' 메뉴를 눌러서 들어가세요.

가장 먼저 이렇게 자격을 확인하는 문항이 7가지 나옵니다. 1번에서 7번까지 순서대로 솔직하게 답변을 하세요. 어차피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 없기때문에 부담없이 하셔도 돼요.^^

답변을 모두 하셨으면 가장 밑의 "다음단계" 버튼을 클릭하세요.

다음 2단계는 본인의 연소득, 주택가격, 원하는 금액 등 신청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단계인데요. 마찬가지로 솔직하게 입력하셔야 정확한 계산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다 작성을 하셨으면 '다음단계' 버튼을 눌러서 결과를 확인하세요.

자신이 신청한 사항에 대한 산출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령 소득이 4500만원인 사람이 4억 짜리 집을 20년 조건으로 2억 받을 경우 희망금액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이율은 얼마나 적용되는지, 또 20년 동안 매월 원리금을 얼마씩 갚아야하는지도 표로 상세하게 나오니까 참 편리한 계산기죠?

한 번 빌리면 최소 10년 이상 장기간 갚아야하는 큰 금액인 만큼 혹시 나중에라도 하우스푸어로 전락하지 않도록 자금계획을 잘 세워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요즘 다음이 새로운 서비스를 많이 내놓고 있지만 경영 실적은 영 신통치 않은 거 같아요. 최근 2조원을 주고 매입한 '멜론'은 높은 인수가로 논란이 되기도 했고, 새로 출시한 카카오 드라이브 같은 서비스도 예상만큼 폭발적인 수요가 창출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근데 버려진 것 같던... 다음에 별로 돈이 안 되고 돈 먹는 하마같은(?)... 티스토리에는 그래도 꾸준히 신경을 쓰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ㅋㅋ 소소하지만 계속 기능 개선을 해나가는 것 같아서 말이죠.

예전에 글을 쓸 때는 일일이 폰트 크기를 지정해야 했는데, 얼마 전에 개편을 하면서 새로운 기능이 하나 생겼죠. 바로 본문 글씨 크기를 지정해 놓으면 다음부터는 글을 쓸 때마다 본문 글씨 크기를 지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글씨가 지정된 크기로 나오니 좀 덜 번거로워진 것 같다.

작지만 정말 유용하고 꼭 필요했던 기능 같다.